해양플랜트 해체시장을 위한 한-인니 해외협력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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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020-05-19 18:43본문
해양수산부는 2020년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21일(목) 진행한다.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 사업은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 입찰정보 제공, 자국산업 보호규정 등 법규 분석,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상담회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저유가로 인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노후화된 해양플랜트 해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의 산업을 뜻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도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사업 추진계획과 인니 지역의 해양플랜트 해체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채팅 및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본 설명회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플랜트 인력양성사업단 누리집(www.otti.or.kr)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이안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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