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해외건설·플랜트의 날…54명에 정부 포상,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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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018-11-01 16:02본문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11월 1일(화) 오전 10:30 건설회관에서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54명에 정부포상(14명), 장관 표창(40명)을 수여했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20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첫 수주는 1965년 11월 '태국 파타니 - 나리티왓 고속도로'였다.
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지난 50여 년간 누적 수주 8천억불을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의 초석이었으나 최근에는 세계경제 위축, 저유가 등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뉴 스타트(New Start)!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관련 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우 현대건설(주) 부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총 유공자 54명에게 정부 포상(14명: 훈장 3 (금탑 1, 은탑 1, 동탑 1),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4) 및 장관 표창(40명)이 수여됐다.
손병석 차관은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정부도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또한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경험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하여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스타트(New Start)! 하나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를 준비하자는 취지의 비전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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