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6, 업계 위기 해결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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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76회 작성일 2016-01-14 23:08본문
- 제13회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서울 코엑스서 1월 22일 개최
- 프로젝트관리 방법론과 엔지니어링 기술 트렌드 및 사례 발표
침체된 플랜트 조선 산업에 해법을 제시하는 제13회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www.kapit.or.kr) 2016이 1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한국프린스2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 델,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의
사례와 동향을 중심으로, 플랜트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플랜트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얼마
전만 해도 최고 효자 품목으로 수출 주도주로 꼽혔던 조선 플랜트 산업은 큰 규모의 적자로 위기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서 이를 포기하거나 등한시 하기 보다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잘 하는
분야에서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찾는 것이 좀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손석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관련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한국프린스2포럼의 김승철 회장의 글로벌 프로젝트관리 방법론 소개 및 국제적 활용사례, 전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 전무이사이자 영광 원자력 본부장 강재열 NCS총괄책임자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기업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한성대학교 나도성 교수의 '프로젝트관리와 컨설팅방법론의 창조적 융합관리' 등이 발표된다.
이외에도 델코리아 정래진 부장의 'Dell Precision Appliance for Wyse', 엔비디아코리아 김도영 부장의 'NVIDIA Visual Cloud platform : GRID 2.0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리 부문에서는 글로벌프로젝트관리연구소 김정수
대표의 '국제표준프로젝트관리표준(ISO 21500)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이해와 활용', 오피엠씨 목성균 대표의 '선진 프로젝트관리(PRINCE2) 기반의 프로젝트관리 성숙도 모델
적용 실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이봉휘 팀매니저의 'ICMCI
CMC(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 글로벌 네트웍을 활용한 글로벌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포스코건설 우한길 차장의 '해외플랜트, 조선 프로젝트의 공정관리가 왜 잘 안 되는가?', 한국수력원자력
최일경 팀장의 '글로벌 EPC프로젝트 계약관리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포스코건설 강신봉 팀장이 '해외 EPC플랜트 프로젝트의 선진 프로젝트관리 방법론 적용사례'를 통해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IT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인터그래프코리아 주태환 대리의 'CADWorx Plant와CAESAR II를 활용한 효율적인 플랜트 배관 설계 및 해석', 대우조선해양 이원준 전문위원의 '빅데이터 기반의 선박제품개발 및 선박MRO사업', 한국선급 손명조 선임연구원의 'IMO GBS기반의 선박 구조도면
육상보관센터 구축'도 공개되며, 산업기술보호협회 홍준석 팀장이 '중소중견기업 기술유출 실태 및 기술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하대근 연구원이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대상으로 한 공정계통 실시간 감시 및 진단시스템 개발 및 적용 사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홍철 수석연구원의 '하수처리시설 최적 운용을
위한 현장 데이터 기반 주요장비 신뢰성 평가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관계자는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가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위기관리 및 기술 역량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방식에서 진일보하여 플랜트 산업의 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관리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플랜트 조선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행사 사전 등록은 2016년 1월 20일
오후 5시까지로,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www.kap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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