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3월 27일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서 배기운 국회의원, 김연태 화순 부군수 및 전라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면적 약 460,000㎡(14만평) 부지에, 58,000㎡(1.8만평) 규모로 지어진 화순공장은 생산 시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는 특수 설계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내에서도 생산 작업이 가능한 생산 돔을 갖춘 공장으로서, 클래딩 제품의 전문 생산을 위한 전처리 및 후처리 시설까지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하였다. 이번 화순공장 준공을 통해 한화는 기존 클래딩 제품의 연간생산 CAPA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대한 20,000㎡를 확보하게 되었다. 클래딩(Cladding) 사업은 접합이 불가능한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들을 특수화약기술을 이용해 접합시켜 새로운 소재를 생산하는 첨단기술 사업으로, 무엇보다 정밀도 높은 화약기술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클래딩을 통해 생산된 제품은 원자력·화력 발전소, 석유화학 플랜트와 방산분야 등의 주요 기간산업에서 핵심 원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Plant 시장활성화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http://www.hanwha.co.kr<?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