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현대건설, 플랜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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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023-11-04 10:19본문
아비바코리아가 현대건설의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와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디지털 트윈과 통합 플랫폼의 운영전략 및 수행방안 도출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양사의 상생 발전을 위해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면 물리적인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구축하고, 운영 표준 정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데이터, 오퍼레이션 데이터 등을 취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통해 운영 가시성을 얻고,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미리 대응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플랜트 사업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여 EPC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 또한 수행 현장에서의 각종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AI 분석 및 예측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아비바의 제품군은 EPCC(설계, 구매, 공사, 시운전) 통합 플랫폼으로서 플랜트의 기본 설계에서부터 시공, 가동 등 단계별 솔루션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플랜트 건설에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을 적용해, 공정에 맞춰 필요한 구성 요소를 미리 준비하고 작업에 방해가 되는 간섭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비바코리아의 설명이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EPC 시장의 디지털 트윈 프로바이더로서 플랜트 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다져온 전문성을 고객의 고유 환경에 맞춤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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