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캐스퍼 허즈버그 신임 CEO, 데이터 및 AI 통한 커넥티드 산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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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2회 작성일 2023-04-16 15:56본문
아비바가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즈버그 신임 CEO는 지난 2021년 아비바에 최고매출책임자(CRO)로 합류한 뒤 2022년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수행했다. 아비바 합류 전에는 액센츄어, 시스코 등을 거치며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스마트 시티 전략·기술 분야에서 활동했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한편, 피터 허웍(Peter Herweck) 전임 CEO는 오는 5월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를 맡을 예정이다.
아비바를 인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비바, 오에스아이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결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허즈버그 CEO는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장벽을 허물고 생태계 내 여러 팀이 매끄럽게 협업할 수 있는 완전한 커넥티드 세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공급업체, 파트너사 및 고객과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며, 새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비바는 글로벌 선도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에너지, 물, 식품 제조부터 제조, 제약, 스마트 시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90% 이상의 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다. 향후 통합 데이터 및 AI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고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를 제공해서 총소유비용 절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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