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는 글로벌프로젝트관리연구소 주관으로 7월 20일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교육장에서 제9회 LPMI교류회 및 제11회 말토발 축제 참가자 릴레이 톡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글로벌 PM(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의 생활 실무 적용사례( 박은주 교수 경남대) - 대학생 진로탐색에 리틀PM 적용 사례 및 효과, 글로벌 PM의 방향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공유(박영민 회장, 전 한국PMI회장) - ISO21500 국제표준에 버금가는 수원화성 프로젝트, 글로벌 PM 방법론 실무 적용사례(장희석 박사, 휴맥스) - ICT프로젝트에서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PM의 좋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리틀(Little) PM(Project Management)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말토발(말하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축제는 '프로젝트 범위관리와 리틀PM'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범위관리를 통해 꿈의 범위를 좁혀서 구체화 하고 리틀PM을 통해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원하는 꿈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강신봉 부회장은  "리틀PM은 학생의 개인 인생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면서,  "어린이와 청년들에게 성장환경에서부터 글로벌 PM을 수준에 맞게 보급하는 것이 조기에 글로벌 환경 조성과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국가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창안하게 되었다"고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밝혔다.

리틀PM전문강사는 교수에서 현업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정부관계자,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과 여러 산업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필요로 하는 만큼 강사 자격 제한은 없으나 자기 삶에서 주체적 리더십을 가지고 이를 전파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열정과 나눔에 대한 정신을 필요로 한다.

리틀PM전문강사(LPMI) 과정은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인재양성을 통해 보람을 찾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9회 양성과정 모집 중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에서는 매월 강사 교류회 등을 통해 LPMI 강사들의 지식과 강의 능력, 친목 교류 등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