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 질문 답변 _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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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09회 작성일 2022-03-07 15:30본문
[질문 1] EPC의 마지막 보루인 현장관리를 하는 경우 시공품질을 유지하고 정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시공 품질 유지를 위하여 레이저 스캐닝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정도관리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다만, 빈번한 현장 적용(스케닝, 정도관리 등)에 물리적 재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방법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컨퍼런스에서 제안한 예비 정합성 평가기술의 경우가 가능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2] 건설 현장 시공 관리를 하는 동안 시공 정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시공 정합성과 안전성의 경우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플랜트 건설과 같이 공정간 시공이 복잡하에 연계되어 있는 경우 공정별 정합성 관리를 주기적으로 빈번하게 실시하여야 하며, 현장 안전성의 경우 상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디지털플랜트를 이용한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 등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질문 3] 조선사의 디지털 전환시에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플랜트 분야 외 조선 분야 전문 지식이 부족하여 답해드리기 곤란합니다.
[질문 4] 최근에 발생한 광주 아파트 현장 사례처럼 현장 시공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경우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근 현장 시공을 최소화하고, 건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듈화 건설 방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와 같은 구조물의 경우 모듈화 방식으로 건설할 경우 접합부의 정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플랜트와 달리 추가 겁토할 내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5] 시공 품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려는 경우 3D Model과 정밀도 관련하여 테스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시공 품질 유지를 위하여 레이저 스캐닝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빈번한 현장 적용(스케닝, 정도관리 등)이 어렵기 때문에 비전 기반의 정도관리 기법을 제안하였으며, 가상 환경 기반의 측정시스템(ex. Smart ruler 스마트폰 앱 등)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질문 6] 드론스캐닝을 이용한 예비 정합송체크가 모든 플랜트에는 적합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드론스캐닝 라이다 스캐닝 디지털튜인 등 각각의 방법에 어울리는 플랜트분야에 대한 정리된 자료나 논문은 없는지요?
드론스캐닝의 경우 모니터링 대상이 크고, 설비 사이에 간섭이 작은 SOC 시설물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이다 스캐닝은 거의 모든 시설물의 모니터링에 적합한 기법입니다. 다만, 시설물의 집적화가 크고, 복잡한 플랜트의 경우 간섭을 극복할 수 있는 보정 기법이 필요합니다.
제조업에서설계 봄과 구매/생산 봄 (BOM: Bill of Matrial)이 있는 것처럼 플랜트 설계 Digital Twin외에 시공 Digital Twin을 운영하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플랜트 분야에서는 설계과정에서 생성된 digital plant의 활용도가 시공범위까지 확장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digital plant의 적용 확대를 위하여 실질적인 활용성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건축 분야의 BIM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데 상당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과 같은 흐름이라고 판단합니다.
[질문 7]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플랜트 건설시공 정합성 예비 평가 관련 최근 이슈와 해결사례가 궁금합니다.
컨퍼런스에서 제안한 예비정합성 평가기술은 최근 기획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곧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적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8] 제조업에서설계 봄과 구매/생산 봄 (BOM: Bill of Matrial)이 있는 것처럼 플랜트 설계 Digital Twin외에 시공 Digital Twin을 운영하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플랜트 분야에서는 설계과정에서 생성된 digital plant의 활용도가 시공범위까지 확장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digital plant의 적용 확대를 위하여 실질적인 활용성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건축 분야의 BIM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데 상당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과 같은 흐름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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