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올윈에듀가 7월 17일 '플랜트·건설·엔지니어링산업 직무교육 온라인 콘텐츠 공동개발 및 교육사업' 제휴를 맺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업종별 직무역량 제고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협력・개발하여 해당 기업의 핵심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양사가 가지고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해 공동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진 1> 올윈에듀 김기상 대표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플랜트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올윈에듀에서 협의해서 양질의 교육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윈에듀 김기상 대표는 "고용노동부우수훈련기관의 장점을 살려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화된 플랜트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개론부터 전문영역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 개설을 위해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2> 왼쪽부터 올윈에듀 서정석 전무이사와 김기상 대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과 강신봉 부회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올윈에듀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8월~9월 중에 양사의 전문 인력들이 함께 모여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1~2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아 시범서비스에 들어가고, 내년에는 정식 교육 과정으로 홍보와 마케팅에도 힘쓸 방침이다.


<사진 3>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올윈에듀는 업무제휴 협약식에 앞서 교육 프로그램 개설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국내외 플랜트 관련 전문경험 및 지식을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순수 엔지니어 모임으로, 관련 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보존하고 관련 업체에 전파하여 국가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윈에듀는 구직자와 재직자를 위한 산업별 직무교육 분석을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우수훈련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