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해당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플랜트 조선 뿐만 아니라 일반 전자제품 즉 퍼스널 오디오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빅데이터 분석이 특정 도메인에 한정된 기술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취득되는 데이터가 분석이나 판별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품질인지가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됩니다.

[질문 2]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원전 설비를 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검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정보 보안성 사전검토, 설비에서 제공되는 데이터의 품질, 이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사전 검토 사항이라고 생각되네요

[질문 3] Hybrid 모델 사용시 물리기반 모델은 데이터 기반 모델에 어떻게(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질문드립니다.

물리기반의 모델과 데이터 기반의 모델이 병렬도 사용되는 것이며, 예를 들면 CNN은 데이터 기반 모델이라고 할 수 있고, 배괸의 형상과 경계조건에 따라 압력-온도를 예측하는 것은 물리모델리라 할 수 있겠죠? 이것을 혼용하여 설비의 상태를 예측하거나 판별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질문 4] 최근에 안전 관련하여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운영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안전의 극대화를 위한 방법은 기술개발 인프라 투자, 경제적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되고 있어 단순한 답변으로는 쉽지 않겠네요 

[질문 5] 빅데이타 기반의 딥러닝으로 설비들의 예측 진단을 할때, 유사 업체들간의 데이타 공유를 통해서 더 지능화된 예측 진단의 시도가 가능할지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도이며, 이를 위해서 해커톤 대회등이 개최되기도 합니다. 

[질문 6] 디지털트윈을 도입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접근 방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디지털 트윈의 정의는 분야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러나 실시간의 데이터를 연계하여 시스템의 거동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것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정보망 구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7] 원전 폐원료에 대한 방폐장 구비와 이에 대한 방안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요?

제가 담당하는 역무 이외라 답변이 힘듭니다.

[질문 8] 디지털 트윈으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안전성과 운영 시 보전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느 정도까지 구현이 현재 가능한지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은 원자로 상태감시를 위한 노심 출력 계산과 터빈 사이클 열성능 분석이 있습니다.

[질문 9] 원전 설비 감시,진단, 정비 관련 최근 이슈와 해결사례가 궁금합니다.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기법 도입이 이슈입니다.

[질문 10] 방사선 환경에서 작업하는 로봇의 내방사화 성능은 어느정도인가요?

한수원이 개발하는 로봇은 일반 상용부품을 이용하여 방사선 환경에서 작업자를 대신하는 것으로, 극한 방사선 환경의 작동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극한 방사선 환경 부품 개발은 원자력연구원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11] 디지털트윈의 보안성이 중요한 요소로서, 국가주요시설의 보안유지 해킹방지 등의 대책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발전소 네트위크와 업무망이 분리되어 있으며, 이를 위한 사이버보안 물리적 방호 보안 정책을 수립후 관리하고 있습니다.